키스마크는 기본적으로 멍 이기 때문에 없애는 데 짧게는 이틀에서 길면 2주는 걸립니다. 당장 급하다면 가리는 수 밖에 없는데요. 일단 가리고 멍이 빨리 빠지는 방법을 취할 수 밖에 없습니다. 키스마크 없애는 법 5가지를 알아봅시다.
키스마크 없애는 법 5가지
1. 부항 뜨기
해당 부위에 한의원에 가서 부항을 뜨는 것입니다. 주로 목 부위에 있으니 목이 아프다 하고 부항을 뜨면 커다란 둥근 멍이 생겨 키스마크를 가릴 수 있습니다. 부항 주변으로 키스마크가 보여도 부항이 번진 자국처럼 보여 괜찮습니다.
2. 파스 붙이기
키스마크가 있는 부분에 파스를 붙이는 것입니다. 이 때 동전파스 같은 작은 것 보다는 아예 큰 네모난 파스를 붙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키스마크가 있는 한 쪽 목만 붙이는 것이 아니라 양 쪽을 모두 붙여야 정말 목이 뻐근해 붙인 것 처럼 보입니다.
3. 온찜질, 온수샤워 하기
멍을 빨리 빼는 데는 따뜻한 찜질이 좋습니다. 해당 부위를 따뜻한 수건으로 찜질하거나 온수로 샤워하면 키스마크가 빨리 없어집니다.
4. 멍빠지는 연고 바르기
노블루겔이라는 연고가 있습니다. 멍, 타박상, 근육통, 관절염 완화에 도움되는 겔 타입의 연고인데요. 이것을 바르면 빨리 빠집니다. 약국에서 만 원이면 살 수 있습니다.
5. 칫솔이나 동전으로 문지르기
키스마크 주변을 칫솔이나 동전으로 살살 문질러 혈전을 풀어주는 방법입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절대 자국이 남도록 세게 문지르면 안 됩니다. 오히려 피부가 더 빨개집니다.
피부가 상하지 않을 정도로 살살 문질러줍시다. 확실히 그냥 놔두는 것보다 빨리 빠집니다.
키스마크 없애는 법 정리
결국 키스마크를 빨리 없애려면 위의 방법을 다 해야 합니다. 일단 다른 것으로 덮어서 가린 다음, 멍을 빨리 빼는 연고를 바르고 온찜질을 자주 해 주어 멍이 빨리 사라지게 해야 합니다. 물론 부황을 떠 버린다면 걱정할 필요 없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거나 해외에 있는 경우는 위의 방법을 적극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키스마크 없애는 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