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에 코로나 확진이되어 3일동안 죽어라고 앓았습니다. 4일째 되니까 점차 괜찮아지면서 5일째에 거의 회복되었는데요. 격리해제일이 끝나서 바로 주민센터에 가서 생활지원금을 신청하였습니다.
코로나 생활지원금 언제 들어오나요
코로나 생활지원금 신청방법은 두 가지 입니다.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오프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온라인 신청은 정부24 홈페이지(혹은 어플)에서 신청할 수 있고, 오프라인은 거주지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 가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이 집에서 할 수 있어 좋긴 한데요. 첨부해야 하는 서류가 있어 조금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작성해서 서명해서 첨부파일로 넣어야 하는데 번거롭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동네 행정복지센터에 가서 수기로 서류를 작성하고 신청하였습니다.
코로나 생활지원금 10만원 신청법
주민센터에 가면 코로나 생활지원금 신청 창구가 있습니다. 신청 창구 앞에 내야 하는 서류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 생활비지원 신청서
- 신분증(개인소유)
- 통장사본(개인소유)
하지만 신분증과 통장사본은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신분증은 운전면허증과 주민등록증, 여권이면 되고 통장 사본은 지원금을 받으려는 통장을 가져가면 되는데요. 통장 첫장을 열면 계좌번호가 찍혀있는 페이지가 있는데 그 페이지를 사진 찍어서 가져가면 됩니다.
그러면 창구에 통장사본을 보내는 메일 주소가 적혀져 있는데요. 그 메일 주소로 네이버 메일이나 기타 사용하는 메일 계정을 사용해 보내면 됩니다.
물론 복사기로 아예 복사해서 가져가는 것도 방법인데… 가정집에 복사기가 있기가 쉽지 않죠. 본인의 상황에 편한 걸로 하시면 됩니다.
코로나 생활비지원금 10만원 들어오는 날짜
이렇게 준비한 서류를 창구에 제출하면 완료인데요. 안타깝게도 지원금이 바로 들어오지는 않습니다. 정확한 날짜는 담당자도 잘 모르는데요. 대략 1달 안에 들어올 것이라고 얘기하더라고요.
바로 들어오는지 알았기 때문에 조금 실망했는데, 잊고 있으면 들어오겠거니 하고 받아들이니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참고로 저는 1인 가구이기 때문에 10만원 입니다. 가족수가 많으면 더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 코로나 생활지원금 1인 가구 – 10만원
- 코로나 생활지원금 2인 가구 – 15만원
- 코로나 생활지원금 3인 가구 이상 – 15만원
또한 코로나에 확진되면 위와 같이 코로나 확진 안내문자가 옵니다. 2023년 8월 기준 코로나 확진자 외출 지침은 다음과 같습니다.
- 2시간 내의 병원, 의원, 약국 방문 가능
- 24시간 내의 임종 및 장례식장 참석 가능
- 중요한 시험, 투표를 위한 일시적 외출 가능
- 그 외 사유는 무단 외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