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벌레는 습하고 어두운 환경을 좋아하며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주 먹이입니다. 이 단백질에는 사람 머리카락, 각질, 음식물 찌꺼기가 포함되어 있어 대충 그런 것들이 많이 쌓여있는 곳에 서식합니다.
날개가 없어 날지는 않지만 하얗고 미끄덩하게 생긴데다 큰 건 1cm에 육박하는 것도 있어 마주치면 상당히 공포스럽습니다. 발견하면 그냥 때려잡으면 되긴 하지만 그래도 서식지를 최대한 없애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겠죠. 집안에서 좀벌레가 좋아하는 장소를 물색해 박멸합시다.
좀벌레 퇴치법, 좀벌레 서식지 많이 나오는곳 알아보기
좀벌레 퇴치법 – 습기제거
1) 냉장고 아래 청소
오래된 냉장고라면 아래 물이 고이기 십상입니다. 물이 안 고이더라도 냉장고 열기로 인해 따뜻하고 습해 좀벌레가 서식하기 딱 좋습니다. 좀벌레가 눈에 띈다면 신경써서 청소합시다.
2) 싱크대 안 청소
싱크대 밑 캐비넷에 냄비 같은 살림살이를 넣어두는데요, 싱크대 물기로 인해 습하고 어둡기 때문에 역시 벌레들이 살기 좋은 환경입니다. 게다가 싱크대니 음식물 찌꺼기 같은 먹을 것도 많지요. 확실하게 좀벌레 퇴치 하고 싶다면 싱크대 안 캐비넷도 신경써야 하겠습니다.
3) 욕실 및 화장실 청소
화장실 하수구는 벌레들이 서식하기 딱 좋습니다. 굳이 좀벌레가 아니더라도 바퀴벌레, 날벌레, 나방파리 온갖 것들이 다 올라오기 때문에 반드시 청소해야 하겠습니다.
4) 소파 아래 청소
소파와 마룻바닥 사이도 어둡고 따뜻하고 먼지도 많고 그렇죠. 좀벌레가 좋아하는 환경입니다. 소파 바닥이 마룻바닥과 띄어져 있다면 좀 낫지만 바짝 붙어 있다면 들어내고 청소합시다.
5) 옷장 습기 제거
옷의 섬유도 좀벌레가 좋아하는 먹이입니다. 그리고 옷장안의 습기와 온도도 좀벌레가 좋아하는 환경입니다. 습기제거제를 항상 둡시다.
6) 제습기 돌리기
좀벌레는 특히 장마철에 많이 창궐합니다. 집 안 습도는 50~60%가 적당한데요. 이 이상이라면 제습기를 트는 것이 좀벌레를 줄일 수 있습니다.
좀벌레 퇴치법 – 오래된 종이 없애기
1) 서재 청소
종이는 좀벌레의 좋은 먹이입니다. 서재에 먼지가 쌓인 책이나 오래된 책이 있다면 한번씩 먼지를 털며 청소합시다. 종이의 섬유질을 먹고 사는 좀벌레, 책벌레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습기찬 벽지 바꾸기
오래된 벽지 역시 좀벌레의 좋은 먹이입니다. 비가 새 벽지가 젖었다거나, 곰팡이가 피었다면 좀벌레 뿐만 아니라 권연벌레, 각종 날파리의 좋은 서식지가 됩니다.
그러니 눌어붙거나 오래된 벽지는 꼭 교체하도록 합시다.
좀벌레 퇴치법 – 제습제 말고 다습제 놓기
보통 습기를 없애기 위해 제습제(실리카겔)을 여기저기에 많이 두는데요. 제습제보다 더욱 강력한 것이 있으니 바로 다습제 입니다. 다습제는 산업용 제습제로 실리카겔이 아닌 특수소재로 되어 있는데요. 제습제보다 습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니 꼭 한번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습제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여러가지 용량으로 판매되고 있는 다습제를 마음에 드는 걸로 구매한 후 신발장, 곰팡이 잘 피는 곳, 창틀, 옷장 등등에 놓으면 됩니다.
좀벌레 퇴치법 – 나프탈렌 놓기
시중에 벌레 퇴치제 중 뭘 써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나프탈렌 원툴로 갑시다. 근현대사 시절부터 바퀴벌레 퇴치로 명성이 높은 나프탈렌은 좀벌레 박멸에도 효과적입니다. 다만 사람 몸에도 안 좋으니 종이에 잘 싸서 구석에 잘 놓읍시다.
좀벌레 퇴치법 – 천으로 된 가구 최대한 없애기
좀벌레는 섬유를 좋아하기 때문에 옷, 이불, 천소파 이런데 많이 서식합니다. 두꺼운 이불을 덮고 잔다면 1주일에 한번은 고온 세탁을 돌려야 하고, 바닥에 천을 두지 않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카페트, 발매트 포함입니다. 그리고 천 소파를 쓴다면 좀벌레 박멸은 불가능 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좀벌레 퇴치법 – 물건 자체를 많이 두지 않기
물건이 많으면 좀벌레가 숨을 공간이 많아집니다. 좀벌레가 한번 생기면 서식지를 찾기가 매우 힘든데요. 물건 자체가 적으면 그래도 빨리 찾을 수 있습니다. 청소하기도 편하니 밖으로 나와 있는 물건을 최대한 박스에 넣고, 안 쓰는 물건은 싹 갖다 버립시다.
좀벌레 서식지, 좀벌레 많이 나오는 곳
천, 종이가 많은 곳이 좀벌레들이 많이 나오는 곳입니다.
1) 침대 매트리스
2) 천 소파(소파 밑)
3) 카페트, 발매트
4) 오래된 책
5) 곰팡이 핀 벽지
6) 싱크대 캐비넷
7) 습기 찬 옷장
거꾸로 생각하면 위의 장소만 잘 청소해도 좀벌레 걱정은 없어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화장실은 좀벌레 서식지가 아닙니다. 물이 대량으로 쓸려내려가 살기가 어렵거든요. 단지 좀벌레가 습기를 좋아해 화장실로 많이 가는 것일 뿐… 들어오는 곳은 다른 곳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상으로 좀벌레 퇴치법, 좀벌레 서식지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