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로네이트가 핫한데…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제로네이트는 라미네이트와 비슷한 시술입니다. 라미네이트보다 생 치아를 덜 깎으면서 미관상 효과는 동일하다 하는데요. 치아를 최대한 보존할 수 있다는 이점때문에 연예인은 물론 일반인들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제로네이트 단점과 부작용, 후회 하는 이유 정리
제로네이트와 라미네이트의 차이
1) 치아 삭제량
먼저 일반 라미네이트는 치아 겉면인 법랑질을 삭제하고 그 위에 라미네이트 팁을 붙이는 시술입니다. 그러면서 누렇고 삐뚤빼뚤 했던 치아가 하얗고 가지런하게 변합니다. 즉 네일 팁 시술을 치아에 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라미네이트 치아 삭제량은 최소 0.1mm 에서 최대 1mm ~ 1.2mm 입니다. 덜 삐뚤어진 경우 0.3mm로 소량만 깎지만, 많이 틀어진 경우 배열을 맞추기 위해 1mm를 깎지요. 앞니 두께를 만져 보면 알겠지만 1mm를 깎는다는 건 상당히 많은 양 입니다.
🦷 라미네이트 치아 삭제 0.3mm : 최소 삭제량.
🦷 라미네이트 치아 삭제 0.5mm ~ 0.7mm :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삭제되는 양
🦷 라미네이트 치아 삭제 1mm ~ 1.2mm : 치아 형태나 변형이 심한 경우
제로네이트는 라미네이트에 비하면 훨씬 덜 깎아냅니다. 일명 ‘무삭제 라미네이트’로 치아 삭제량을 극도로 줄이거나 아예 삭제하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제로네이트 치아 삭제량 무삭제 : 아예 하나도 안 깎는 것. 치아가 작은 왜소치나 벌어진 치아에 효과적
🦷 제로네이트 치아 삭제량 0.01 ~ 0.1mm : 엄청나게 얇은 0.01cm 정도만 치아를 깎으며, 붙이는 세라믹 팁 두께도 이 정도 입니다.
2) 가격
제로네이트는 라미네이트와 비슷하거나 약간 더 비쌉니다.
🦷 라미네이트 가격 : 개당 평균 60~70만원
🦷 제로네이트 가격 : 개당 평균 70만원 이상
제로네이트를 하면 보통 웃을 때 앞에 보이는 치아 8개를 하는데요, 개당 80만원으로 잡으면 640만원은 필요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어떤 경우 제로네이트를 선택하냐
웃을 때 누렁니, 비뚤빼뚤한 치열을 개선하고 환한 미소를 가지고 싶으면 라미네이트를 선택하는데요. 라미네이트의 치아 삭제량이 무서울 때 제로네이트를 선택합니다.
제로네이트는 라미네이트보다 훨씬 덜 깎으면서 미적인 보완성은 뛰어나, 라미네이트를 했을 때 생기는 부작용인 이 시림을 없앨 수 있고 또 생니를 최대한 보존한다는 심리적인 안정감이 있기 때문에 제로네이트를 많이 선택합니다.
왜 제로네이트 하고 후회하나, 제로네이트 단점
1) 제로네이트 단점 – 치아를 소량이지만 삭제하긴 해야 한다
제로네이트나 라미네이트나 기본적으로 생이빨을 깎아낸다는 면에서는 동일합니다. 아예 하나도 안 깎고 표면에 뭔가를 붙일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제로네이트는 라미네이트보다 얇게 깎아내는 만큼, 표면에 붙이는 팁의 두께도 얇습니다. 얇다=약하다 와 동일하기 때문에 단단한 것을 먹을 때 깨지거나 쉽게 빠집니다.
심지어는 햄버거를 먹다가 빠져버리는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땐 다시 치과 가서 붙이는 수 밖에 없는데요, 다시 붙일 때 치아를 소량이라도 또 깎아내야 붙일 수 있습니다.
2) 제로네이트 단점 – 지속적인 지출
제로네이트의 수명은 3년이 지나면 슬슬 위험해지기 시작합니다. 뭘 먹다 떨어지는 시기가 딱 3년 차부터 오는데요. 그래서 3~4년에 한번씩은 전체를 교체하기를 추천합니다.
문제는 앞서 말씀드린대로 다시 붙일 때, 내 치아를 다시 깎아내도 붙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치아 크기가 커봤자 얼마나 하겠습니까? 이것을 또 깎아야 한다니… 심리적인 압박감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비용도 문제입니다. 한번 할 때 600~ 700만원이 들었는데 이걸 3~4년마다 한번씩 반복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연예인이라면 모를까 일반 회사원들이 하기에는 부담스럽습니다. 제로네이트 교체를 위한 적금을 따로 들 수도 없는 노릇이고…
3) 제로네이트 단점 – 이 시림 증상
라미네이트보다 덜 깎는다 할지라도 일단 깎긴 깎기 때문에, 시간이 갈 수록 치아가 점점 시릴 수 밖에 없습니다. 제로네이트 교체를 반복했다면 증상은 날이 갈수록 심해집니다. 개그우먼 강유미씨가 라미네이트를 후회한다는 영상은 유명하죠. 치아를 깎을 때 마취를 세 번 했음에도 엄청난 고통에 시달렸다는 후기를 남겼었습니다. 통증이 좀 늦게 온다 차이지 제로네이트도 결국 똑같습니다.
4) 제로네이트 단점 – 식사 때 평생 조심해야 함
제로네이트를 하면 평생 뭔가를 먹을 때 신경써야 합니다. 특히 단단한 음식을 먹을 때 앞니로 깨물어 먹는 것이 신경 쓰일 것입니다. 부드러운 음식은 괜찮지만, 시간이 지나 접착력이 약해지면 햄버거를 먹다가도 떨어져 버릴 수 있습니다. 떨어진지도 모르고 삼켜버리는 대참사가 일어날 수 있으니 항상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5) 제로네이트 단점 – 불편함과 이물감
잘 하는 곳에서 딱 맞게 하면 문제 없지만, 잘 못하는 곳에서 할 경우 내 치아와의 크기가 잘 맞지 않아 이물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6) 제로네이트 단점 – 잇몸 약해짐
제로네이트는 단면이 잇몸에 딱 붙어있는데요, 여기서 미세하게 단차가 차이날 수도 있고 사이즈가 묘하게 맞지 않아 잇몸에 압박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잇몸이 붓고 염증이 나기 쉬워지며 잦은 염증은 결국 잇몸을 약하게 만들어 잇몸 수축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7) 제로네이트 단점 – 구강 위생에 평소의 3배는 신경써야 함
교정 해 보신 분들은 알겁니다. 얼마나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는지…. 제로네이트도 마찬가지입니다. 때 맞춘 양치, 치실, 가글 삼대장은 기본이며 먹는 음식에도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제로네이트 만족도 높은 이유
이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연예인들과 일반인들이 제로네이트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역시 미적인 만족도가 크기 때문입니다.
1) 첫인상 개선
사람을 많이 만나는 직업인데 치아가 너무 누렇고 못생겼다면 자기관리 차원에서 제로네이트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영업직, 컨설턴트, 연예인 등등이 많이 선택하죠.
2) 지나치게 벌어진 앞니 개선
서양에서는 벌어진 앞니를 매력포인트로 여기지만 우리나라에 에서는 젓가락 들어가겠다며 놀리죠. 치아 사이의 간격을 메꾸기 위해 제로네이트를 부착할 수 있습니다.
3) 치열때문에 받는 스트레스 개선
고르지 않은 치열이 너무너무 스트레스라면, 치아가 삭제되더라도 고른 치아를 갖고 싶다면 제로네이트를 추천합니다.

제로네이트 최대한 오래 유지하는 법
제로네이트 수명은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7년에서 반영구적이라곤 하지만 이것 마케팅(….) 문구입니다. 주변을 보면 보통 3~4년 차부터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래도 비싼 돈을 주고 한 만큼 최대한 오래 유지해야 하겠지요. 제로네이트를 최대한 오래 유지하려면 철저한 관리는 필수입니다.
1) 구강 위생 관리
🦷 철저한 양치 습관 : 하루 3번 양치하는 습관을 꼭 지켜야 합니다. 제로네이트 팁 자체는 변색되지 않지만 치아에 부착되어 있는 경계선 부위와 옆 자연 치아에 치석이 쌓이거나 착색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전체적으로 부자연스러워 보이고 위생에도 좋지 않으니 꼭 이를 잘 닦읍시다.
🦷 치실 및 치간칫솔 사용 : 치아와 잇몸 사이의 플라그는 양치로 제거되지 않으니 꼭 치실을 사용해 제거합시다.
🦷 구강청결제 사용 : 보조적으로 가글하여 입 안 청결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음식물 섭취 주의
🦷 딱딱한 음식 절대 주의 : 얇은 제로네이트 팁이 깨지지 않도록 단단한 음식을 먹을 때 주의해야 합니다. 앞니로 무언가를 깨무는 행위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색소가 강한 음식 주의 : 색이 진한 음식은 라미네이트 주변 경계를 착색시킬 수 있습니다. 홍차, 커피, 카레, 와인 등 색이 강한 음식을 먹었다면 섭취 후 바로 양치합시다.
3) 구강 습관 개선
🦷 이갈이 방지 장치 끼기 : 잘 때 이를 갈거나 악무는 습관이 있다면 제로네이트 관리에 치명적입니다. 이 악무는 턱힘이 엄청 세기 때문에 쉽게 깨질 수 있거든요. 잘 때 이갈이 방지장치를 꼭 끼고 잡시다.
🦷 손톱 뜯는 습관, 볼펜 무는 습관 고치기 : 나도 모르게 손톱을 뜯거나 볼펜을 물거나 하는 습관이 있다면 고쳐야 합니다. 역시 제로네이트 팁 파손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4) 정기적인 검진
🦷 1년 간격으로 검진 : 아무리 관리를 잘 해도 홈케어로는 치석을 완전히 제거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치과에가서 한번씩 스케일링도 하고 제로네이트가 잘 붙어있는지 확인을 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 잇몸 건강 관리 : 잇몸 건강은 제로네이트의 수명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제로네이트 가장자리는 잇몸과 딱 붙어있기 때문에 잇몸이 붓거나 염증이 나면 접착력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염증이 반복되면 잇몸이 수축해 치아 뿌리가 드러나면서 제로네이트 단면이 떠버려 쉽게 떨어지고, 심미적으로도 아주 보기 안 좋습니다.
제로네이트 단점과 부작용 후회하는 이유 정리

치아를 최소 0.7mm는 깎아내는 라미네이트와는 달리 제로네이트는 아예 무삭제거나 0.1mm 정도만 깎아내어 라미네이트의 대용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확실이 덜 깎아내 내 치아를 보존할 수 있고 라미네이트 부작용도 덜 한 편이지만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먼저 삭제를 최소화 했대도 여전히 치아를 깎아야지만 치아 팁을 부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명은 반영구적이라고 광고하지만 3~4년이 지나면 하나 둘 씩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치아를 얇게 깎는 만큼 팁도 그만큼 얇아 파절될 가능성 큽니다.
무엇보다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3~4년에 한번씩 교체하기를 권장하는데요 제로네이트는 치아 한 개당 50~80만원의 높의 가격대를 생성하고 있습니다. 8개만 해도 400만원이 넘습니다. 이러한 비용을 몇 년에 한번씩 내야 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또한 떨어진 제로네이트를 다시 붙이거나 교체할 때, 치아 표면을 다시 깎아내어야만 합니다. 그래야 요철이 생겨 팁이 잘 붙을 수 있거든요. 아무리 적게 깎는다곤 해도 계속 조금씩 깎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이 시림과 잇몸 염증 같은 라미네이트의 부작용이 그대로 나타나게 됩니다.
아울러 제로네이트 끝이 잇몸과 맞닿아 있는데요, 사람에 따라 잇몸이 자극되어 염증과 붓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제로네이트 하면 잇몸이 약해진다는 말이 그래서 나온 겁니다.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가지런하고 하얀 치아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제로네이트를 시술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하고 나면 굉장히 만족도가 높습니다. 이는 결국 자기 관리와 만족의 영역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해라 하지마라 할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큰맘 먹고 하는 시술이니 부작용과 관리법,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셔서 최대한 오래 유지되게 잘 관리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