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먹었을 때 증상, 열 내리는 음식

더위 먹었을 때 증상은 어지럼증과 탈수 증세가 대표적인데요. 진행도에 따라 일사병, 열사병으로 나뉩니다. 각자 증상이 어떻게 되며 열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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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사병은 더워서 탈진하는 것으로 수분을 보충하고 쉬면 금방 낫지만 열사병은 더워도 땀이 나지 않고 열배출이 되지 않습니다. 몸이 마치 보온병처럼 되어 체내 고열로 죽음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온열병이라는 병명도 있는데 열사병이 이 온열병에 해당합니다.


더위 먹었을 때 증상, 열 내리는 음식


더위 먹었을 때 증상(일사병)

1) 오심, 메스꺼움

2) 어지러움

3) 숨가쁨

4) 땀을 많이 흘리고 안색이 창백해짐

5) 무기력증

6) 소화불량

에어컨 없이 밀폐된 공간에 오래 있었거나 야외활동을 지나치게 했다면 땀이 뻘뻘 나기 시작합니다. 그대로 있으면 숨이 막히는 느낌이 들면서 어지럼증이 느껴지는데요, 물을 마셔도 속이 거북한 느낌이 들고 몸에 기운이 빠진다면 일사병의 전조증상입니다. 더 더위를 먹기 전에 시원한 곳에서 안정을 찾아야 합니다.


해결법

1) 에어컨이 나오는 시원한 곳으로 이동

에어컨이 나오는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누워서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2) 이온음료 섭취

더위 먹으면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수분을 보충해 주어야 하는데요. 일반 생수보다는 이온음료(포카리스웨트, 게토레이, 링티 등)를 마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온음료는 물 뿐만 아니라 전해질까지 보충해 주는데요. 전해질은 수분과 영양을 세포 안으로 더 잘 전달할 수 있게 도와줘 열을 내리고 안정을 찾는데 더 좋습니다.


3) 목덜미와 겨드랑이에 얼음주머니

몸의 열을 빨리 내리려면, 차가운 얼음주머니를 목덜미와 겨드랑이에 대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4) 탈의, 장비제거

빠르게 몸을 식히기 위해 옷을 벗기고, 몸에 장비를 착용하고 있다면 모두 뗍니다. 모자도 벗고 벨트도 푸르는 것이 좋습니다.


5) 비타민 섭취

비타민은 더위먹음으로 인한 어지럼증을 해소해주고 메스꺼움을 진정시켜줍니다. 발포 비타민을 물에 타서 먹거나, 병원에서 비타민 수액을 맞으면 더위먹은 증상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더위 먹었을 때 증상(열사병)

열사병은 일사병의 업그레이드(?) 버젼으로 일사병보다 더 심한 더위를 먹었을 때 나타납니다.

1) 몸은 뜨거운데 땀이 나지 않음

체온이 38도, 39도 까지 치솟는데 땀이 나지 않습니다. 이는 고열 때문에 몸의 체온을 조절하는 중추신경이 망가졌기 때문입니다. 땀이 나야 열이 배출되는데 그러질 못하니 마치 몸이 보온병이 된 것 마냥 열을 계속 머금고 있어 이 열이 장기들을 파괴하기 시작힙니다.


2) 환각, 발작, 혼수상태

뜨거운 열은 뇌에도 영향을 끼쳐 환각을 보게 하고, 발작을 일으킵니다. 그대로 방치하면 혼수상태에 빠집니다.


4) 장기기능 저하

우리 몸은 장기와 신경이 정상 기능을 하기 위한 적절한 온도가 있습니다. 바로 36.5도 인데요. 더위를 먹어 몸의 온도가 이보다 높아지면 장기 손상이 가게 됩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신부전증과 뇌부종이 오게 됩니다.


5) 사망

이렇게 장기까지 손상되면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이런 중증 열사병까지 가지 않도록 미연에 열을 내리게 신경써야 하겠습니다.


해결법

1) 환자를 찬물에 담근다

환자를 찬물에 담가 몸 안의 열을 내리는 것이 좋습니다. 욕조에 넣거나, 개울이나 호수에 가슴까지 담가야 합니다. 머리 위로는 그늘막을 만들어 햇빛이 직접 닿지 않게 해줍니다.


2) 구급차를 부른다

일사병이 ‘땀이 너무 많이 나서’ 생기는 증상이라면 열사병은 ‘열 배출이 안 되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땀이 너무 많이 나면 수분 보충을 해 주면 되지만, 열이 빠져나가지 않는 건 일반인이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중추신경까지 마비되는 지경이니 즉시 병원으로 옮겨 적절한 치료를 받게 해야 합니다.


3) 열사병 환자 주의사항

환자가 협조적이지 않으면 강제로 뭔가를 하려 해서는 안 됩니다. 예를 들어 찬물에 넣으려는데 저항한다거나, 옷을 벗기려는데 싫어하면 너무 무리해서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냥 얼음주머니로 목덜미와 겨드랑이를 식히는 것이 낫습니다.

또한 억지로 물을 먹이는 것도 금지입니다. 먹지 못할 지경이면 몸의 열만 식혀줍시다.



열 내리는 음식 알아보기

1) 열 내리는 음식 – 보리차, 옥수수차, 이온음료

열을 내리는 대표적인 음료입니다. 보리차와 옥수수차는 옛날부터 여름에 자주 마셔 왔습니다. 주로 집에서 커다란 솥에 끓여마셨는데 마트에서 파는 보리차도 좋으니 여름에 자주 마십시다.


2) 열 내리는 음식 -수박

수박은 물기가 많고 과당과 포도당이 많습니다. 수분 보충과 근육을 이완시키는 효능도 있어 운동선수들이 수박주스를 많이 마십니다. 운동을 격하게 한 날도 수박주스를 많이 마시면 근육이 피로하지 않습니다. 물론 더위 먹었을 때도 도움됩니다.


3) 열 내리는 음식 – 토마토

토마토에는 수분과 과당, 비타민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 수박과 더불어 여름에 더위 먹었을 때 먹기 좋은 과일입니다. 더위 먹기 전 미리 많이 먹어두면 일사병이나 열사병에 걸리는 걸 예방할 수 있겠습니다.


4) 열 내리는 음식 – 메밀

메밀로 찬 성질의 음식으로 몸의 열을 내려줍니다. 여름에 메밀국수를 많이 먹는 이유가 있습니다.



더위 먹었을 때 증상 정리

정리하자면 더위를 먹게 되면 메스꺼움, 두통, 어지럼증, 땀이 많이 나고 허탈감, 무기력증이 찾아오게 됩니다. 그대로 시간이 지나면 열은 나는데 땀은 점차 나지 않게 되며 혼수상태로 들어가는 열사병에 이르게 됩니다. 그렇게 되기 전 몸의 온도를 낮춰야 하는 데요. 옷을 벗기고 차가운 물에 넣거나, 시원한 곳에서 얼음으로 목과 겨드랑이를 찜질하고 이온음료를 마시면 더위를 어느 정도 물리칠 수 있습니다.

또한 더운 여름에는 수박이나 토마토, 메밀, 보리차 등 몸의 열을 식혀주는 음식을 먹어 열로 쓰러지기 전에 미리 방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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