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차단, 신고하는 법, 이상한 사람 거르는 법



(2024년 3월 24일 업데이트)
당근마켓은 일반인들의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어플에 내가 팔고자 하는 제품 사진을 올리면, 사고 싶은 사람이 채팅으로 말을 걸어 직접 거래하는 방식입니다.

주로 자기가 사는 지역을 기준으로 활동하지만 다른 지역도 들어가서 물건 거래를 할 수 있는데요. 이게 불특정 다수간의 거래다 보니 매너가 좋지 않은 사람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난 그냥 물건을 팔고 싶을 뿐인데 쓸데없이 기분을 상하게 하는 사람을 차단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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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 차단, 신고하는 법

1. 당근마켓 채팅 접속

당근 어플에 접속해 채팅방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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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채팅창 우측 상단 점 세개 누르기

차단하고 싶은 사람의 채팅방에 들어가 우측 점 세 개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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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차단하기 선택

그러면 뜨는 선택지 중 차단하기를 누릅니다. 참고로 신고도 여기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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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 차단, 신고하는 법

4. 네, 차단할래요 선택

그러면 정말 차단을 원하는지 선택지가 뜹니다. 그대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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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 차단, 신고하는 법

5. 차단하는 이유 선택

아래 선택지 중 내가 차단하려는 이유를 선택합니다. 이유에 맞는 항목을 누르면 완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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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 차단, 신고하는 법



당근마켓 이상한 사람 거르는 법

1. 무료나눔은 일단 조심한다

나는 좋은 마음으로 무료로 나눔하려고 하는데, 이상하거나 무례한 사람이 걸리면 무척 기분이 나쁩니다. 그래서 무료 나눔을 할 때에는 판매할 때와는 다르게 마음을 먹어야 합니다.

이미 경험해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이상하게 공짜로 준다고 하면 더 이상한 사람들이 많이 붙습니다. 약속시간을 지키지 않음은 물론 자기가 있는 곳으로 가져다 달라는 둥, 거래와는 전혀 상관없는 말을 하는 등 사람을 기분 나쁘게 만듭니다.

그래서 뭔가를 무료나눔으로 올렸다면, 상대방에게 크게 기대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공짜로 주니 감사하게 생각할 것이다, 하는 마음은 버립시다. ‘어떤 미친놈이 걸릴지 모른다’ 가 생각의 핵심입니다.


2. 거래 장소, 시간, 거래 방법은 내가 정한다

어디서 거래할 것인지, 시간은 몇 시로 하는지, 거래 방법은 어떻게 할 것인지 구체적인 사항을 정해 놓고 당근 채팅을 시작합시다.

저는 공공장소가 편해서 동네 주민센터 앞에서 적어도 오후 6시 이전에 거래합니다. 만약 상대가 양해를 구한다면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맞추어줍니다.

그리고 거래 방법은 저처럼 직접 만나도 되고, 문고리 거래를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혹은 택배비용을 받고 편의점 택배를 붙여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적당히 상대와 페이스를 맞추며 제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상대가 대꾸할 틈도 안 주고 속사포 쏟듯 ‘주민센터 앞에서 어떠세요?’ ‘6시 괜찮으시죠?’ ‘제 계좌는요~’ 하지 말고 천천히 보냅시다. 그리고 보낼 때 한 문장으로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내일 오후 4시에 OO동 주민센터 앞에서 어떠세요? 대금은 현금으로 받을게요’ 이런 식으로요.

마찬가지로 적당히 텀을 두고 상대가 대꾸하지 않는다면 미련없이 다른 사람을 알아봅시다.


3. 거래 시간이 지나도록 나타나지 않는다면 차단

만약 4시까지 만나기로 했다면 4시 10분 전에 미리 챗을 날립니다. 지금 가고 있다, 혹은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다 이렇게요.

답장이 오지 않고 30분이 지났는데 나타나지 않는다면 그냥 돌아옵시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알아봅시다.

원래 물건을 판다는 행위 자체가 불확실성이 높습니다. 구매 요청이 잘 안 들어옴은 물론, 판매 약속이 잡혔어도 상대가 안 나타날 가능성이 높고, 여러모로 리스크가 많은 행위입니다.

동네 당근거래 가지고 이런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겠지만 원래 이렇습니다. 그래서 중고 거래도 원래 성격이 맞는 사람이 합니다.(웃음) 중요한 것은 내 규칙을 정해 놓고 그대로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상대가 어떻게 나와도 스트레스를 받지 않습니다.


4. 거래와는 관련 없는 말을 걸어도 차단

당근 채팅을 시작했는데 물건과는 관계 없는 말을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혼자 사냐, 남자냐 여자냐, 집이 몇 평이냐(이게 왜 궁금), 심지어는 물건에 대한 훈수를 두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이 걸리면 아예 무시해 버리거나, 바로 차단을 먹입시다.

참고로 저는 10만원짜리 신세계 상품권을 9만원에 판다고 올렸던 적이 있습니다. 바로 어떤 사람이 말을 걸었는데요, 산다고 하는게 아니라 9만 6천원에 올려도 팔린다는 훈계 아닌 훈계(?)를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별다른 응대를 하지 않고 깔끔하게 차단하였습니다.

당근 채팅 = 랜덤 채팅 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고 내 목적(판매)에 맞지 않는 상대면 바로 차단합시다.


5. 채팅자 말고 다른 사람이 나간다면 의심

요즘 새롭게 번지고 있는 신종 당근 사기인데요. 사기꾼이 판매자와 구매자 양 측과 채팅을 해서 거래를 성사시키고, 돈을 선입금으로 자기 계좌로 받습니다. 그리고 판매자측에 ‘제가 일이 있어 못나가고 아이 아빠가 나간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구매자 측에도 마찬가지로 ‘언니가 나간다’ 이런 식으로 얘기하는 겁니다.

그러면 판매자 구매자 모두 전혀 엉뚱한 사람과 거래 약속을 하고 직거래장에 나가는 겁니다. 판매자는 물건을 주고 돈을 달라고 하지만 구매자는 이미 사기꾼 계좌로 선입금 했기 때문에 뭔소리냐며 싸우게 됩니다.

따라서 직거래라도 선입금을 하였다면 거래 전 계좌번호와 이름을 확인 한 후 거래해야 하겠습니다. 고액인 경우 신분증을 교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당근마켓 차단, 신고하는 법 정리

이렇게 당근마켓을 이용 할 때 상대를 차단하고 신고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아울러 이상한 사람을 거르는 법도 알아보았습니다.

정리하자면 당근 마켓 차단은, 차단하고 싶은 상대의 채팅방에서 할 수 있습니다. 점 세 개를 누른 후 차단 or 신고 둘 중 하나를 눌러 진행하면 됩니다. 아울러 판매글을 올릴 때 구매와 상관없는 말을 하는 사람은 차단한다는 마음가짐을 단단히 가지고 임하면 스트레스를 덜 받으실 것입니다.

특히 무료 나눔에서 스트레스가 많이 발생하니, 꼭 자신만의 기준을 세워놓으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한 당근 거래가 분노와 짜증, 상처로 얼룩지지 않기를 바라면 본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