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사진 맥북으로 옮기기 (무선, 10초컷)


갤럭시 폰은 컴퓨터에 연결만 하면 자동으로 DCIM파일이 뜨면서 그 안의 사진들을 바로 컴퓨터로 옮길 수 있는데요. 애석하게도 맥북에서는 뜨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카톡으로 옮기기엔 압축되어 화질도 안 좋아지고 다시 다운받아야 하고 여러모로 맘에 안 드는데요. 갤럭시폰에서 맥북으로 사진을 다이렉트로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연결 케이블도 필요 없이 와이파이만 있으면 됩니다. 어떻게 하는지 알아봅시다.



갤럭시 사진 맥북으로 옮기기

1. 준비물

  • 안드로이드폰
  • 맥북
  • 동일한 와이파이 연결


2. 옮기는 법

1) 안드로이드 폰, 맥북 모두 인터넷으로 snapdrop.net 에 접속한다

2) 두 기기는 반드시 같은 와이파이에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3) 안드로이드 폰에 뜨는 맥북이름을 확인한다

4) 맥북에 뜨는 내 안드로이드 폰 이름을 확인한다

5) 안드로이드폰과 맥북 이름은 내가 아는 이름과 다르다

6) 안드로이드 폰에 뜬 내 맥북 선택, 내 파일을 선택한다

7) 사진을 누른 다음 선택을 누른다

8) 맥북에 뜨는 다운로드 표시를 확인한다

9) 맥북의 다운로드 파일에 사진이 다운되어 들어간다


snapdrop.net 은 안드로이드 폰에서 맥북으로 사진, 동영상, 문자메세지, 파일을 연결선 없이 바로 옮길 수 있는 웹페이지입니다. 와이파이만 연결되어 있으면 마치 에어드랍처럼 그냥 보낼 수 있어 진짜 편리합니다.

스냅드롭을 켜면 다음과 같이 뜹니다.

snapdrop-핸드폰과-맥북예시


안드로이드폰 밑을 보면 당신은 탄 거북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라는 메시지가 보일 것입니다. 맥북 화면을 보면 Tan Tortoise 탄 거북이라고 떠 있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헷갈리니 언어를 한국어 혹은 영어로 통일합시다.

안드로이드 폰 화면에서 은타란튤라를 누르면 내 파일이 뜹니다. 내 파일을 누르면 갤러리로 연결되어 사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길게 누르면 다중 선택도 가능하니, 보내고 싶은 사진과 동영상을 한꺼번에 보낼 수 있습니다.

스냅다운에-내-파일의-사진들


그러면 맥북에 에어드랍 오듯이 삥봉 거리며 파일이 뜹니다. 그대로 받기를 누르면 됩니다.

그러면 다운로드 파일에 자동적으로 들어갑니다.

사진-상세정보

사진을 눌러 정보를 확인해 보면, 위 처럼 파일 크기, 생성일, 수정일, 이미지 크기, DPI 등등 모든 정보가 날아가지 않고 그대로 보존된 채 들어온걸 알 수 있습니다.

이제 이 사진을 편집해 원하는 곳에 자유롭게 사용합시다.

이상 갤럭시(안드로이드) 사진을 맥북으로 옮기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