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와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을 보면, 확실히 갤럭시로 찍은 사진의 색감이 찐하고 선도 더 또렷하니 쨍하게 나옵니다.
반면 아이폰은 좀 더 따뜻한 느낌으로 부드럽게 표현 되는데요. 아이폰을 쓰다가 갤럭시로 갈아타면 갤럭시만의 쨍한 색감이 좀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폭풍 검색을 했습니다. 갤럭시폰으로 아이폰 사진 색감 내는 법!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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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로 아이폰 색감 사진 만들기
1. 카메라 켜기 → 더보기 → 프로 선택
갤럭시 카메라를 켜고 아래 쪽을 보면 인물 사진, 사진, 동영상 등 옵션이 있는데요. 오른쪽으로 쭉 밀면 ‘더보기’가 있습니다. 이를 선택하면 아래처럼 화면이 나옵니다.
2. 아래로 드래그해 추가 → 저장하기
이 ‘프로’아이콘을 꾹 누르고 1초 정도 있으면 드래그 할 수 있습니다. 아래로 끌어당겨 목록에 추가해 줍니다.
3. ISO 자동 선택
이제부터 이 프로의 옵션을 하나 하나 설정해 아이폰 색감을 만들어 봅시다. 먼저 ISO 를 선택해 ‘자동’으로 설정해 줍니다.
스샷찍느라 화면이 좀 흔들린게 보이네요…
4. SPEED 자동 선택
옆의 SPEED 항목도 자동으로 설정합니다. 이미 자동으로 설정 되어 있을 수도 있는데요, 한번 확인합시다.
5. EV 0.5 조절
옆의 EV는 +0.5로 올려줍니다.
6. FOCUS 자동 설정
옆의 FOCUS도 자동으로 해줍니다. 사진 찍을 때마다 설정할 순 없으니까요.
7. WB 자동 설정
그리고 옆에 있는 WB도 자동으로 해줍니다.
8. 색감조절
여기까지 했으면 이제 조명이나 명암을 조절합시다. 우측상단에 보면 동그란 팔레트모양의 아이콘이 있습니다.
이를 선택하면 색감이나 명암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먼저 갤럭시의 쨍함을 줄이기 위해, 대비를 -5로 낮춰줍니다.
9. 하이라이트 -7
그리고 하이라이트를 -7로 낮추어 줍니다. 부드러운 느낌을 내야 하니까요.
10. 그림자 +7
그림자는 +7로 올려줍니다. 좀 더 명암을 주기 위해서요.
11. 채도 +1
채도는 조금만 올려줍시다. 1정도..? 개인 취향에 따라 2도 괜찮습니다.
12. 틴트 -2
틴트는 -2로 낮춰줍니다. 물색이 조금 빠져서 쨍함을 줄여주고 부드러운 느낌이 납니다.
이렇게 프로 모드 설정이 끝났습니다. 이렇게 완료된 설정은 꼭! 저장해야 합니다. 저장 안 하면 다음에 찍을때 설정이 없어져 있을 테니까요.
<설정 저장하기>
1. 좌측 상단의 톱니바퀴 클릭
이 톱니바퀴 모양이 설정입니다. 바로 이어서 클릭합시다.
2. 설정 유지 선택
3. 필터 ON
필터칸을 파랗게 불이 들어오게 바꾸면 내가 설정한 카메라 설정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갤럭시로 아이폰 색감 사진 찍어보기
이렇게 설정을 완료했으니 한번 찍어봅시다. 프로모드로 한 방, 일반 사진으로 한 방 찍어보았습니다.
차이점이 느껴 지시나요? 문쪽을 보시면 갤럭시로 찍은 사진이 나무 색이 더 진하고 그림자도 진합니다. 바닥의 회색도 진회색 느낌이 납니다. 반면 아이폰 색감으로 바꿔 찍은 사진은 나무색이 더 노르스름하고 부드러운 느낌이고, 바닥과 그림자도 더 밝은 느낌이 납니다.
참고로 프로모드는 정면카메라에만 적용되고, 셀카모드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갤럭시로 아이폰 색감 사진 찍기 정리
➢ 카메라 더보기 → 프로 선택, 하단 바에 추가 → 노출값 조절 → 색감 팔레트 조절 → 설정 저장
<노출값>
- ISO 자동
- SPEED 자동
- EV 0.5
- FOCUS 자동
- WB 자동
<색감팔레트 값>
- 대비 -5
- 하이라이트 -7
- 그림자 +7
- 채도 +1
- 틴트 -2
이렇게 갤럭시로 아이폰 색감 내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한번 따라해 보시고 개인 취향에 맞게 조절하시기 바랍니다.